일산 애니골 풍동 다람쥐마을누룽지백숙은 고양시 관광컨벤션협의회가 인증한 고양시 관광 맛집이다. 깔끔하고 무난한 도토리 중심의 한정식을 먹고 싶다면 다람쥐마을누룽지백숙 방문을 추천한다.
다람쥐마을누룽지백숙은 풍산역 인근 애니골 먹자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풍산역과 멀지 않아 도보로도 가능하다. 차를 가져갈 경우 가게 바로 앞 옆에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고 주차 안내해주시는 아저씨도 있어 편하다.
자세한 위치 참고
상호명: 다람쥐마을누룽지백숙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43번길 48 다람쥐마을누룽지백숙
다람쥐마을누룽지백숙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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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만을누룽지백숙 외관
다름쥐마을누룽지백숙은 메인 도토리 요리 한정식 말고도 누룽지 백숙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가족들과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통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산속 별장에 놀러온 기분이 드는 곳이다.
빈센조 드라마 촬영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배달도 가능한 곳이다.
입구 위에 이렇게 귀여운 다름쥐 모양의 간판이 있다.
다람쥐마을누룽지백숙 내부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캐치테이블 앱을 다운로드 받아 미리 웨이팅 하는걸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기 시간이 꽤 있는 곳이다. 대기를 오래 할 것 같으면 2층 카페에서 기다려도 된다. 차와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주중 오후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건강한 밥상을 주문했다. 건강한 밥상과 소박한 밥상 모두 도토리 전, 계절 샐러드, 보쌈, 도토리 무침, 들깨 수제비, 묵사발, 도토리빵이 나온다. 차이점은 건강한 밥상은 주꾸미볶음이 추가로 들어가고 소박한 밥상은 꾸미 대신 강된장 비빔밥이 들어간다.
보쌈은 맛보기용으로 1인당 2개 나온다. 음식이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깨작깨작 나온다. 처음에 묵사발과 도토리전이 나오는데 다 먹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다음 음식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음식 나오는게 좀 빨랐으면 좋겠다. 중간에 먹다가 흐름이 끊긴 적이 몇 번 있어서 아쉬웠다.
요새 간헐적 단식으로 한 끼만 배불리 먹고 있어서 그런지 음식이 줄어든 거 같다. 기분 탓인가? 예전에는 먹고 나서 배가 엄청나 불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았다.
저번 여름에 방문했을 때보다 가격이 더 올랐지만 도토리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괜찮다.
누룽지백숙은 방문 전 예약을 꼭 하는것을 추천한다. 안 그러면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
다름쥐만을누룽지백숙 2층 카페
식사 후 2층 카페로 올라가서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다. 가끔 사람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질 때 2층에 가서 기다린 적도 있다.
2층 카페가 널찍하다. 주말에 차라리 웨이팅없게 2층도 홀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커피와 차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건물 전체가 나무로 되어 있고 바닥도 나무라 걸을때 마다 삐그덕삐그덕 소리가 난다. 도토리 음식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한 번쯤 와서 먹어봐도 나쁘지 않은 곳이기에 추천한다.
방문 후기 평가
방문 후기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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